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는 이스라엘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치료

2월 13, 2020

[2020-01-31] 가자 접경 지역 등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음악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바-일란(Bar-Ilan) 대학의 형사정책학 교수인 모셰 벤시몬(Moshe Bensimon) 박사는 반복되는 로켓 공격 상황이 벌어진 다음 어린이들이 어떻게 음악으로 이를 견뎌낼 수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그는 “음악을 사용하면 환자들이 기쁨, 내적인 자신감, 자기조절 능력 등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음악적인 활동을 반복할 경우, 트라우마를 받았던 경험을 새로운 각도로 재창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보다 덜 무섭고 겁나지 않는 기억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악이 아이들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 속에 안정감과 절제감을 주기 때문에 치료사들은 부모들에게 트라우마 치료에 음악을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요청사항: 여러분이 테러로 고통받는 이스라엘의 어린 세대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Bridges for Peace는 코비 멘델 재단(Koby Mandell Foundation)과 협력하여 테러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어린이들을 돕는 여름 캠프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Bridges for Peace의 테러의 희생자(Victims of Terror)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이스라엘의 어린이들을 도와주세요.

– 음악을 이용한 치료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이 치료가 계속되는 공포 속에 있는 어린이들이 있는 각 가정에 공급되게 하시고, 어린이들을 진정시키는 일에 잘 사용되도록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그들의 구원이 되어주시도록 기도합시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스바냐 3:17)

Posted on 2월 1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