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산(the Temple Mount)의 현재 상태 유지를 약속한 이스라엘

1월 16, 2023

[2023-01-04]지난 화요일(1월 3일) 이스라엘 총리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성전산의 엄정한 현재 상태 유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네타냐후 총리는 화요일(1월 3일) 아침 이타말 벤-그비르(Itamar Ben-Gvir) 국가안보부 장관의 성전산 지역 방문이 이스라엘이 해당 지역을 통치하려는 활동임을 의미한다는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다수의 장관들이 성전산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그중에는 공공안전부 장관인 길라드 에르단(Gilad Erdan)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 유지에 어떤 변화가 생겼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주장입니다.”라고 네타냐후 총리는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하마스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이스라엘의 장관이 성전산을 방문할 경우 지역 전체에 불꽃이 튈 것이라고 했던 테러 조직 하마스의 폭력적인 협박을 언급했습니다. 벤-그비르 국가안보부 장관이 지난 주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가장 처음으로 한 일이 성전산 지역 방문이었습니다. “성전산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우리는 무슬림과 기독교인들의 자유로운 방문이 가능하도록 성전산의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것입니다. 다만 유대인들도 그 지역에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의 성전산 방문을 위협하는 자들에게는 강력한 철권으로 대처할 것입니다.”라고 벤-그비르 장관은 말했습니다.

 

– 성전산 지역을 향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전하게 성전산을 방문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성전산 지역에 평화가 임하도록 간구합시다. 솔로몬 왕이 열방이 기도하는 집으로 건설했던 성전 지역을 주님께서 다스려 달라고 간구합시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이사야 56:7)

Posted on 1월 1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