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란의 위협 속에 있는 이스라엘에 군사적 지원 약속

2월 14, 2019

[2019-01-30] 베냐민 네타냐후 (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시리아와 레바논의 병력,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할 것이라는 이란의 위협에 대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러시아 관리와 회담을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러시아 관리와의 회담을 통해 이스라엘의 국가 안보 유지에 대한 러시아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바쉬르 알 아사드 (Bashar al-Assad) 시리아 대통령과 동맹을 맺고 있으며 2015년부터 8년 동안 치열한 내전 가운데 있는 시리아 정권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군사적 지원을 해왔습니다. 이란도 시리아 대통령에게 군사 지원을 제공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6년 동안 내전의 혼란을 이용하여 레바논의 테러 조직인 헤즈볼라에게 무기를 제공하고 이스라엘 국경에 민병대를 구축해 왔습니다. 여러 전선에서 위협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은 러시아와 같은 강력한 동맹국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미르 에셀 (Amir Eshel) 전 이스라엘 공군 총사령관은 이스라엘이 군사 공격만으로 이란을 시리아에서 철수시킬 수는 없으며 러시아와의 외교적 노력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세르게이 랴브 코프 (Sergei Ryabkov)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이스라엘의 안보가 최우선 순위이며 러시아는 이란과 동맹국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약속이 이스라엘에 위안이 된 것은, 이번 주 이란 당국자들이 헤즈볼라와 하마스의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했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긴장이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지만, 러시아의 정치적 지원으로 이란이 침략 계획을 재검토하고 자신들의 군대를 이스라엘 국경에서 철수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약속을 지키도록, 하나님께서 러시아의 영향력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국경에서 이란의 위협을 제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에게서로다 여호와꼐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21:1-4)

Posted on 2월 1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