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총리, 푸틴에게 경고 “필요할 경우 레바논에서 행동 개시할 것”

2월 28, 2018

Israeli PM Benjamin Netanyahu and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2018-01-30]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지난 월요일 모스크바(Moscow)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 후, 필요하다면 이스라엘은 정밀 유도 미사일이 레바논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이스라엘이 가장 중점적으로 주시하고 있는 두 가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첫 번째는 시리아 내 이란 군사력을 확장시키려는 이란의 노력이며, 두번째는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레바논에서 정밀 무기를 제조하려는 이란의 의도입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모두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할 경우 그에 따른 행동을 개시할 것입니다. 이란이 스스로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가 중단시킬 것입니다.” 네타냐후가 푸틴과의 회동에서 논의한 또 하나의 주요 이슈는 이란 핵 협상에 관한 것이었으며 “나는 이에 대해 러시아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러시아 역시 이란 핵 협상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발생할 문제들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네타냐후는 푸틴에게 이란의 핵 무기 및 테러 지원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나치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나치를 통해 배운 교훈은 잔인하고 살인적인 이데올로기 앞에서 누군가는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란 핵 위협과 더불어 이란 군사력의 시리아 주둔으로 인한 위협까지 받고 있는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올려드립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북부 국경 지역을 보호하시므로 그 무엇도 이스라엘을 해치 못하도록 간구하고 네타냐후 총리를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주께서 또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로 실족지 않게 하셨나이다 내가 내 원수를 따라 미치리니 저희가 말하기 전에는 돌이키지 아니하리이다” (시편 18:35-37)

Posted on 2월 2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