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당하는 이스라엘, 24시간 리뷰

5월 20, 2021

[2021-05-13] 하마스 로켓포와 박격포의 포격이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또 다른 이스라엘인이 사망했고, 이로 인해 월요일 밤까지 7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4명의 테러 수장들에 대한 복수를 약속했던 테러리스트들이 가자 국경지역인 스데롯(Sderot)의 한 가정에 직격탄을 날렸고, 어젯밤의 포격으로 이스라엘인 20명이 부상을 당해 총 부상자는 220명이 넘었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따르면,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쏜 로켓은 지난 3일 동안 총 1,500발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로켓의 약 5분의 1이 해안가에 떨어졌지만, 나머지는 인구 밀집 지역을 강타했고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잔(Gazan)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이언 돔 방어 시스템은 로켓 공격의 85-90%를 차단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는 로켓 발사 능력을 향상시켰고, 이란이 공급하고 자금을 지원한 이 로켓들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정확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최근 충돌은 이슬람 라마단 기간 동안 진행되던 이슬람교도들의 종교행사와 유대인 정착촌을 둘러싼 갈등으로 월요일 저녁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하는 가운데 발발했습니다. 로켓의 공격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스라엘은 월요일 밤 “성벽의 수호자 작전(Operation Guardian of the Walls)”을 시작했습니다. IDF는 가자지구에 600개 이상의 테러 목표물을 공격했는데, 이는 2014년 “엣지 보호 작전(Operation Protective Edge)” 이후 가장 큰 이스라엘의 보복입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하마스 본부와 군사 정보 센터, 무기 창고, 테러 터널, 그리고 다른 기반 시설을 겨낭했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하마스 고위 지휘관 2명, 군사 정보 책임자 3명, 이스라엘에 로켓 발사를 준비하는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테러단도 무력화됐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국경 지역에 지상군을 추가로 배치하고, 5천 명의 예비군을 소집했습니다. 해안 지역에 대한 지상군의 침투 가능성에 대한 계획들은 오늘 군부와 정치 지도부에 제출될 것입니다.

– 이 분쟁이 격렬해짐에 따라, 주님께 부르짖어 온 백성을 보호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기를 기도하고 부상당한 사람들과 살해당한 사람들의 사랑하는 이들을 위로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수십년 동안 이스라엘 남부를 마비시켜온 가자지구의 끊임 없는 테러 위협이 종식되기를 기도하고,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다음 단계를 결정할 때 크나큰 지혜로 축복해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주께서는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분이며, 그들의 방패이자 수호자이심을 기억하도록 간구합시다.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그가 나를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구원하실지라 (시편 57:1~3a)”

Posted on 5월 2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