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통치권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July 16, 2020

[2020-06-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번영을 위한 평화 계획(Peace to Prosperity plan)을 발표한 지 5개월 만에 팔레스타인은 이 제안에 공식적으로 응답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월요일(6월 2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평화를 중재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중동평화 콰르텟(Quartet on the Middle East, 미국, 러시아, 유엔, 유럽연합)에 서한을 보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의 서한에는 이스라엘과의 평화 회담을 부활시키고, 6일 전쟁 이전의 국경에 근거한 소규모 영토 교환에 동의하며, 나토(NATO)와 같은 국제 세력이 평화 조약 준수를 감시함으로써 무기가 제한된 국가이자 강력한 치안력을 가진 국가를 만드는 것에 동의한다는 제안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나 PA는 유대와 사마리아의 30%에 달하는 기존 유대인 사회와, 팔레스타인 국가의 비무장지역 근처인 요르단 계곡에 대한 번영을 위한 평화 계획에 제시된 영토 교환은 격렬하게 거부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주권이 이 지역에 적용되도록 길을 터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팔레스타인이 직접 대화를 위해 이스라엘과 마주앉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그간 팔레스타인은 평화를 위한 이스라엘의 손짓을 회피했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이 서한을 보내기 이틀 전,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을 또 다시 평화 회담에 초대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인들이 또 다른 기회를 잃지 말고, 이스라엘을 파괴하려 더 이상 시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트럼프의 비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들은 신뢰 가운데 협상해야 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에게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역사적인 타협안을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이 중동평화 콰르텟에 월요일(6월 29일)에 한 제안으로 미루어 보면, 역사는 다시 되풀이될 것 같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또 다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자국민들에게 폭력과 불행의 악순환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의 평화 계획을 방해하려는 팔레스타인 지도부의 최후 시도가 성공하지 못하기를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지도자들의 영을 움직이셔서 그들이 선의로 협상하도록 간구합시다.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잠언 12:20)

Posted on July 16, 2020

Source: 브리지스 포 피스(Bridges for Peace) 2020/06/30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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